이순열 세종시의장은 오늘 제89회 정례브리핑에서 39만 시민 여러분께서 꾸준히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며 이 법안은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사진=이순열세종시의장
또한 3년 넘게 계류됐던 사안이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기간에 통과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법원 설치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세종시 내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세종시의회에서는 시민들께서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이현정 위원장(산건위) 브리핑에서는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6-3생 아파트 하자 및 공사 지연으로 입주예정자분들이 고통받고 있던 상황에서, 집행부와 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의 대책회의 및 대안제시를 통해 3월 7일부터 입주를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된 ‘빌딩 숲, 힐링 캠프닉’ 공익행사에서 광장 내 벼룩행사 같은 판매 행위를 가능하도록 하여, 도시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4개 국, 1개 직속기관, 5개 사업소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6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번 감사에서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여 예산안 심사 및 입법활동에 반영하고,특히, 주택‧교통·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집행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지 않은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
아울러,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 처리는 과감하게 지적하고 시민의 삶에 와닿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되, 잘된 부분은 적극 권장하여,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신일 위원장(교안위) 브리핑에서가정은 우리의 삶을 세우는 근간이자 동력이라며가정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따뜻한 격려가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과 안전 분야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제89회 정례회 브리핑을 시작했다.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경우,세종시교육청의 기정예산 1조 1,062억 원 대비 571억 원(5.2%)이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액을 편성·제출하였다.
예비심사에서는 올해 말까지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가능한지, 적재적소에 예산 편성이 이뤄졌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현옥 위원장(예결특위) 브리핑에서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먼저, 세종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이다.
이번에 심사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세종시의 경우, 세입 결산액은 2조 4,130억원,세출 결산액 2조 1,631억원이며,결산상 잉여금은 2,499억원이다.
교육청의 세입 결산액은 1조 1,228억원,세출결산액은 1조 624억원이며,결산상 잉여금은 604억원이다.
결산 심사는 지난 1년간의 예산집행 결과를철저히 검증하고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감시하는 의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교육청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기정예산 대비 571억원이 증가한 1조 1,633억원 규모이며기금은 지출계획 변경에 따라금액 변동없이 제출되었다고 했다.
"유인호 위원장(운영위) 브리핑에서는의원 연구모임 추가등록심사 및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안, 조례·규칙안 등을 심사하고,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임채성 위원장(행복위) 브리핑에서행정복지위원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시민과의 지속적 소통,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치로 저출산 극복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고민과 참여, 대안 제시 등을 이어가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그 가족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했다.